두바이 애틀랜티스 더 팜에서 수셰프로 일한 유민 셰프가 로컬 식재료를 프렌치로 풀어낸 편안한 요리를 선보인다. 애플컬리플라워 퓨레와 버섯, 깻잎 치미추리 소스를 곁들여 한 입에 먹어야 제대로 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부채살 스테이크, 직접 뼈만 발라내 저온 수비드 과정을 거친 반계 스테이크, 5시간 동안 천천히 익힌 소고기를 소스로 활용한 양지라구 파파델레, 고소한 크림에 상큼한 레몬이 곁들여진 부추페스토 링귀니 등이 메인 디쉬이며, 조치원 복숭아를 활용한 지역 맥주인 세종 피치에일도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