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나물막국수와 독특한 모양의 메밀만두가 유명한 막국수 전문점이다. 메밀 함량 51%의 면에 해풍에 말린 울릉도 부지깽이나물을 조선간장으로 볶아내 고명으로 올린 들나물막국수가 시그니처 메뉴이며, 슴슴한 부지깽이와 들기름의 은은한 향미가 어우러져 나름 특색이 있는 맛이다. 노루궁뎅이버섯을 비롯한 7가지 버섯을 넣어 맛을 낸 육수에 독특한 모양의 메밀만두와 각종 버섯을 넣고 전골처럼 끓여서 먹는 만두버섯샤부샤부도 인기다. 물막국수와 비빔막국수는 평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