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년 개업한 50여 년 업력의 화상 중국집으로, 탕수육과 짜장면이 대표 메뉴이다. 주방을 담당하는 조리사들 5명 모두가 화교이며, 한때 탕수 소스를 얹은 쏘가리찜으로 명성이 자자했던 집이다. 한탄강과 임진강에서 잡은 싱싱한 쏘가리가 들어오면 바로 튀겨서 급랭해 보관하고 있다가 주문이 들어오면 다시 쪄 손님상에 내는데, 식도락가들 사이에 화제가 되었던 그 쏘가리찜은 아쉽게도 지금은 맛볼 수 없다. 그러나 튀김 내공은 탕수육에서 아직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연천군 일대에서 가장 유명한 중국집이다.
[ 전곡역 앞 우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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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 (6천원), 짬뽕, 볶음밥 (각 7천원), 삼선짬뽕 (1만원), 탕수육 (소 1만원, 중 1만5천원, 대 2만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