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 개업한 40여 년 전통의 노포 떡볶이집으로, 성남에서 국물과 함께 먹는 즉석 떡볶이의 성지로 꼽힌다. 떡볶이 주재료인 밀떡과 쌀떡부터 라면, 쫄면, 당면 등의 사리와 달걀, 어묵, 군만두, 김말이, 순대, 채소, 치즈가루 등을 취향에 따라 골라 담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얇게 슬라이스 한 단무지를 곁들여 먹는 맛이 일품이다. 콩나물이 들어간 쫄면도 맛있다. 떡볶이를 먹은 다음 일반 볶음밥부터 치즈, 날치알까지 3가지 중에서 선택하거나 이들 모두를 넣은 볶음밥으로 마무리한다.
[ 8호선 신흥역 3번 출구에서 720m, 숯골 사거리 아마트 건너편, 신흥1동행정복지센터 골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