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부터 '방배동 최 선생', '명문가 요리선생' 등으로 불렸던 가정요리의 대가 최경숙 씨가 개업한 곳이다. 국내산 미꾸라지와 친환경 우거지만 사용하며, 원주 대두콩과 3년 묵은 신안 천일염으로 직접 담가 숙성시킨 된장, 고추장으로 맛을 낸다. 나무를 태운 재로 만든 유약 발라 구운 남원 인월요업 뚝배기와 솥 하나에 45만원짜리 24종 스테인리스(27종이 100% 스테인리스) 1인용 압력밥솥을 사용한다. 시흥 과림저수지 인근에서 영업하다 2021년 7월 지금의 자리로 이전해 왔다.1996년부터 10년 넘게 청담동에서 프랑스풍이 가미된 고급 한식집 '멜리데'를 운영하다 “사람들 덕에 유명해졌는데, 사람들에게 베풀고 도움이 되는 음식을 해야 하지 않겠냐”는 전기건설업 면허 국내 1호 사업자인 아버지의 권유로 서민음식인 추어탕을 시작했다고 한다. 2012년 06월 개업.
[ 7호선 천왕역 3번 출구로 나와 환승주차장 끼고 우회전 후 좌회전 417m, 도보 5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