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역 인근에 위치한 가성비 최강의 현지인 맛집으로, 기본 상차림은 평범하지만 이후 이어지는 스키다시로 불리는 곁들이가 상상을 초월한다. 가격대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지만 4인 기준의 모둠회를 시키면 해삼, 멍게, 돌멍게, 전복, 소라, 개불 등의 사계를 널리 알린 해산물 모둠과 물회, 그리고 광어, 방어, 연어 등 4~5종의 생선회 모둠이 나오며, 마지막으로 볼락, 서대 등의 생선구이, 튀김, 매운탕이 나온다. 회전율이 좋아 신선도나 음식의 퀄리티 모두 무난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