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접하기 힘든 웅어와 향어회를 전문으로 하는 민물 횟집이다. 임금님이 드시던 귀한 물고기로 5~7월이 제철인 웅어와 민물 생선회의 대표격인 향어를 회로 맛볼 수 있다. 초장에 산초가루를 듬뿍 뿌려서 먹는다. 가격 대비 양이 푸짐해 만족도가 높다. 청어목 멸치과의 회유성 바닷물고기인 웅어는 조선 말기 사옹원(司饔院) 소속의 위어소(葦漁所)를 두어 웅어를 잡고 관리할 만큼 귀한 대접을 받던 물고기로 일반 백성들은 함부로 잡을 수도 없었다고 한다. '위어'가 정확한 표준어로, 지방에 따라 우어, 위여, 웅에, 차나리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 의신여자중학교 정문 앞에서 북성로 사거리 방향, 푸르지오 더플레티넘 앞, 승일석유 맞은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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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어회 (소 2만5천원, 중 3만5천원, 대 4만5천원), 웅어회 (중 4만원, 대 5만원, 특대 6만원) 통메기탕 (중 2만5천원, 대 3만5천원), 통미꾸라지매운탕 (2만5천원), 추어탕 (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