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개업한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 있는 다찌로, 점심 메뉴도 취급하고 술 없는 다찌도 선택할 수 있어 젊은 데이트족들이 많이 찾는 변형된 다찌다. 제철회와 산낙지, 멍게, 해삼, 성게알, 개불, 키조개, 생굴, 문어숙회, 참소라, 호래기, 가리비찜, 생선구이, 매운탕 등이 그날그날 수급되는 해산물의 종류에 따라 매일 조금씩 다르게 구성된다. 다찌는 통영의 음식문화가 가장 잘 반영된 것으로 평가받는 술상 문화로 손님의 안주 선택권 없이 그날그날 주인 마음대로 음식을 만들어 주는 방식이다. 일본 선술집을 뜻하는 다치노미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으나 다찌의 발상지 통영에서는 해산물 다 있지의 준말로 사용되고 있다.
[ 한산대첩광장 동상 편 골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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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찌 (2인부터 1인 4만원), 술있는다찌 (2인부터 1인 술 1병 포함 4만4천원), 점심나물비빔밥 (1만2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