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 가로수길의 유기농 홈메이드 디저트 카페인 스테파니를 운영해온 김세영 씨가 오픈한 곳으로, 프랑스산 최고급 유기농 밀가루, 뉴질랜드 산 앵커버터와 엘르 비르 고메버터를 사용해 홈메이드 방식의 건강한 빵을 선보인다. 바삭하고 쫄깃한 바게트 사이에 고메버터와 달콤한 팥을 넣고 샌드 한 앙버터와 버터 프레첼이 시그니처 메뉴이며, 마롱세이글, 뺑드세이글, 사워도우 바게트, 생크림 케이크 등도 많이 찾는다. 오전 11시에는 부드러운 빵류가, 오후 1시에는 하드 계열인 천연발효빵이 나온다. 2014년 상도동에서 시작해 2020년 분당으로 이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