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팥집 옥루몽을 운영한 주인이 새로 오픈한 양갱 전문점으로, 일본 양갱처럼 매끈하고 쫄깃함 대신 설탕과 한천의 함유량을 줄여 당도를 낮추고 식감을 개선한 달지 않고 씹는 맛이 있는 양갱을 선보인다. 백앙금, 밤, 밀크티, 라즈베리, 흑임자, 쌍화 등 16가지 맛을 종류별로 다른 디자인으로 포장한 양갱을 고를 수 있다. 원래 양갱(羊羹)은 기원전 중국의 음식으로 양의 피로 만든 수프를 뜻하는데, 우리가 알고 있는 형태의 양갱은 1500년 대 일본에서 고안된 것으로 '양고기 수프처럼 맛있다'는 이유로 양갱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7년 11월 개업.
[ 연희교차로에서 연희삼거리 방향으로 직진, 스타벅스 지나 좌회전, 사러가쇼핑센터 지나 직진하면 우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