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의 스페니시 레스토랑 떼레노에서 운영하는 타파스 바로, 숯불을 사용해 재료 본연의 풍미와 원초적인 불 맛을 살린 스페인 바스크식 숯불구이와 타파스를 전문으로 한다. 짙은 향과 육즙을 자랑하는 왕갈비 스테이크 출레톤(txuleton)과 광어를 부드럽게 구워낸 아랜(Arrain)이 시그니처 메뉴이며, 바스크 지방 특색 있는 요리를 술과 함께 제대로 즐길 수 있다. 2019년 04월 개업.바스크어 초코(Txoko)는 '모서리'라는 뜻이지만, '음식 사교 모임'이란 뜻으로 통하기도 한다. 1870년대 바스크의 해안도시 산 세바스티안의 남자 몇몇이 모여 직접 요리하는 모임을 만들면서 시작해 바스크 전지역에서 활발하게 운영된 것이 유래가 되었다고 한다. 산 세바스티안은 전 세계에서 인구 대비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이 제일 많은 곳으로 유명하다.
[ 경의중앙선 한남역 1번 출구에서 664m, 한남 오거리 지나 현대리버티하우스 맞은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