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엘드파리 (Ruelle de Paris) - 연희동에서 이전해 온 크루아상 전문 베이커리.
남부터미널 인근의 베이커리로, 크루아상 순례지 중 하나로 꼽힌다. 50겹 넘게 겹겹이 반죽해 쌓아 올린 기본 크루아상과 초콜릿, 아몬드 크루아상이 시그니처 메뉴이며, 프랑스 현지 크루아상의 맛을 재현한 진한 버터 풍미가 인상적이다. 최고급 프랑스 밀가루, 유기농 밀가루를 사용하고 직접 키운 천연 효모종으로 저온 숙성한 씨반죽을 반죽에 섞어 단맛을 내는 폴리시 공법으로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며, 프랑스 경수(미네랄 함량이 많은 물)에 가까이 가고자 감자즙을 활용하기도 한다.베이킹 클래스를 운영하는 아틀리에가 바로 옆에 붙어있다. 2014년 12월 개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