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 남편과 미술을 전공한 아내가 통영 야소골에 정착해 집을 짓고 각각 요리와 막걸리 양조를 담당해 100% 예약제 음식점을 운영한다. 통영에서 나는 자연산 제철 해산물 활용해 오마카세 방식으로 꾸미는 해산물 코스요리 한 가지만 한다. 코스로 나오는 요리들은 식용 꽃과 희귀하고 특색 있는 식재료를 활용해 꾸민 화려한 플레이팅이 특징이며, 유기농 쌀과 앉은뱅이 밀 누룩으로 빚은 막걸리는 탄산막걸리로 불릴 만큼 탄산이 빵빵하다. 막걸리와 막걸리 식초 원데이 클래스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