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솜씨가 좋기로 소문난 주인장이 운영하는 정육식당으로, 장흥 9미 중에서도 으뜸으로 치는 장흥식 삼합을 잘한다. 천관산 한우와 키조개 관자, 표고버섯으로 구성된 삼합은 숯불에 옛날식 불고기판을 사용해 한우의 육질을 제대로 느낄 수 있으며, 관자와 표고버섯은 움푹 파인 불판 가장자리에 부은 육수에 익혀서 먹는다. 한우 살치살과 돼지갈비, 남도식으로 내는 생고기도 인기다.
[ 군민회관 오거리에서 장흥군청 방향 첫 번째 사거리 푸른약국 끼고 좌회전 후 우회전하면 우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