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 개업한 30여 년 전통의 로컬 맛집으로, 포항이 고향인 주인장이 만드는 경상도식 해물된장찌개와 오징어볶음이 유명하다. 꽃게, 오징어, 새우, 고둥, 가리비, 각종 조개류, 오만둥이 등의 내용물은 된장찌개라기 보다 해물탕에 가까울 정도로 다양하고 푸짐하다. 철원 오대미에 기장을 섞어 지은 밥과 직접 들기름을 발라 구워낸 김, 바삭하게 튀겨낸 조기, 통으로 무쳐낸 오이무침, 꼬득한 식감의 어묵볶음, 특색 있는 김치 등 간결하고 소박한 밑반찬이 나온다.
[ 철원 서면사무소 인근, 자동로 영흥슈퍼와 대원장여관 사이 ]
MENU
Foodie Premium으로 광고 없이 세부 정보를
이용하세요.
해물된장찌개 (1만1천원), 오징어볶음 (1만9천원), 해물탕, 된장해물탕 (각 중 6만원, 대 6만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