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6년 개업한 50여 년 업력의 노포로, 맑고 담백하면서도 물곰 특유의 시원함이 일품인 물곰탕이 유명하다. 묵은 김치가 들어간 원산식으로 알려진 곰치국과는 다르게 경상도식은 지리로 끓여 낸 곰국 스타일의 맑고 담백함이 특징이다. 물곰탕 외에도 미주구리(물가자미)회를 즐길 수 있고, 메뉴판에는 없지만 그날 그날 잡히는 해산물을 시가로 판매하고 있다. 생선이 들어간 동해안식 김치와 톳나물, 가자미식해, 산초와 꽁치젓으로 맛을 낸 오징어무침 등 경상도식 밑반찬도 깔끔하고 맛있다.
[ 영덕 강구항 재래시장 내 ]
MENU
Foodie Premium으로 광고 없이 세부 정보를
이용하세요.
미주구리회 (소 3만원, 중 3만5천원, 대 4만원), 물회 (1만8천원), 회덮밥 (1만5천원), 물곰탕 (2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