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개업한 마늘요리 전문점으로, 실제 대장암에 3기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과정에서 마늘음식으로 부작용을 극복했다는 주인 이옥자 씨가 만드는 '온달마늘솥밥'을 맛볼 수 있다. 흑미, 기장, 찹쌀, 백미 등 네 가지의 곡식과 밤, 대추, 은행, 호박씨, 콩과 함께 충북 단양의 특산물인 육쪽마늘로 밥을 지어 화제가 된 마늘솥밥으로 97년 단양 마늘음식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마늘장아찌, 마늘고추장초무침, 마늘종무침, 마늘통튀김, 마늘샐러드, 마늘종잎튀각 등 18가지가 나오는 밑반찬도 모두 마늘이 들어간 반찬들로 꾸민 밥상이다. 마늘은 항암, 해독, 노화억제, 신경 안정 등의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