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5월 개관한 자동차 박물관으로, 자동차 생산과정과 연대별 발전 역사 등 자동차의 탄생에서 미래까지 한눈에 볼 수 있고, 교통안전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다. 1층 전시장은 코리안존, 스포츠존, 퍼블릭존, 모터사이클존, 복원존으로 구성해 우리나라와 세계 각국의 다양한 자동차를 볼 수 있으며, 2층 전시장은 롤스로이스, 실버고스트 등 1920년 전후의 클래식카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야외전시장에서는 비디오 아트 창시자 백남준이 1997년 독일 뮌스터 조각 미술제에 출품해 호평을 받은 '20세기를 위한 32대의 자동차'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애니카공원에서는 하루 3회 선착순으로 클래식카를 무료로 시승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