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8년 1월 축조된 만수면적 29만평의 넓은 저수지 주변으로 130여 종이 서식하는 철새 도래지, 그리고 콩배나무와 떡신갈나무, 조개나물, 활나물, 할미꽃, 솔새 군락의 아름다운 초지가 형성되어 있다. 호수변에는 레솔레파크가 자리해 레일바이크를 즐길 수 있고, 왕성생태습지, 철도박물관이 있는 철도특구 등을 돌아볼 수 있다.레솔레파크는 호수를 뜻하는 '레이크'와 태양(Sol)을 의미하는 '솔' 그리고 철도의 역사가 깃든 장소로써 '레일'의 의미가 담긴 이름이라고 한다. 도보여행 코스 : 의왕역→벽화거리→철도박물관→조류생태과학관→왕송호수→자연학습공원
[ 1호선 의왕역에서 도보로 10분 또는 버스(1-1, 1-2, 1-5, 3-1) 이용 월암동 종점 하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