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12경 중의 하나이자 작천정 벚꽃길 또는 수남벚꽃길로 불리는 울산의 대표 벚꽃 명소로, 일제강점기 지역의 독립운동가들이 일본 순사의 감시를 피하기 위해 심은 수령 100여 년의 아름드리 고목 300여 그루가 약 1km에 걸쳐 터널을 이루고 있다. 벚꽃길에서 작괘천을 따라 오르면 고려 말 유배 온 정몽주가 글을 읽던 곳이라 전해지는 작천정과 작천정계곡이 나온다.
[ 태화강역에서 신평버스터미널 방면 1723번 버스, 또는 울산역에서 357번 버스 탑승 후 작천교 하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