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개장한 공룡 전문 생태학습공원으로, 2006년 앞산 고산골에서 1억만년 전 중생대 백악기 초식공룡의 것으로 추정되는 발자국 화석이 발견되면서 이를 보존하기 위해 생태학습지를 겸한 테마 공원으로 조성했다. 티라노사우루스, 스피노사우루스, 브라키오사우루스 등 울음소리를 내며 움직이는 실물 크기의 로봇 공룡들을 만나볼 수 있고, 공룡발자국 화석, 건열, 연흔 퇴적구조 등을 통해 당시 거대한 호수였던 주변의 퇴적환경을 이해할 수 있다. 앞산전망대, 앞산케이블카, 산골조각공원, 메타세퀘이아길, 앞산자락길, 등 주변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풍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