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대표적인 산이자 도심 자연공원인 보문산 자락에 위치한 전망대로, 식장산 전망대와 함께 대전 야경의 양대 명소로 꼽히는 곳이다. 해질 무렵이면 대전의 도심 야경을 즐기기 위해 찾는 이들이 많으며, 대전시는 2025년까지 2천억원을 투입해 낡은 전망대를 허물고 새로운 전망대를 조성하고 전망, 천문 관측,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체험, 스카이워크 등이 들어가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한다.보문산은 보물이 묻혀 있다 하여 보물산이 라고 불리다가 보문산이 되었다거나, 나무꾼이 죽어가는 물고기를 살려줘서 얻은 은혜를 갚는 보물주머니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는 전설도 전해진다. 옛 그린랜드 사무실을 리모델링해 운동시설과 허브찻집, 족욕체험실, 요가실 등을 설치한 보문산숲치유센터도 바로 옆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