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개업한 오골계 전문점으로, 300여 년 전부터 사육하며 임금에게 진상한 것으로 알려진 천연기념물 265호 오골계를 6대 째 사육하고 있는 지산농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황기탕, 오계전복탕, 만삼탕, 황기 백숙, 꾸지뽕 백숙, 엄나무 지네 백숙 등의 탕, 백숙류와 홍화자탕, 면화자탕, 용봉탕, 곤쟁이 오계란탕 등 약선요리와 일품요리가 준비되어 있다. 천궁(川芎), 백작약(白灼藥), 당귀(當歸), 오미자(五味子), 감초(甘草), 더덕(沙蔘), 홍화자(紅花子), 면화자(棉花子), 우슬(牛膝), 대추, 만삼(蔓蔘) 등의 약재를 사용한다.
재미있는 사실은 알에서 깨어나면서부터 온통 검은색의 야생성이 강한 오골계 중에도 2천 마리 중에 1마리 꼴로 흰 오골계가 태어난다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