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9년 개통한 4.5km 구간의 단선철도로, 국내 최초의 비료회사인 경기화학이 부천 옥길동에 공장을 지으면서 원료와 생산품 운송을 위해 연결했다고 한다. 지금은 폐선 되어 주민들의 산책로로 이용되고 있으며, 주택가에 있는 입구를 제외하고는 여기저기에 잡초가 무성한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철길 중간 부근에 만들어 놓은 앙증맞은 크기의 간이정류장이 포토 스폿이다.항동철길 방문자들이 주차장으로 이용하는 항동수목원을 함께 돌아봐도 좋다.
[ 7호선 천왕역 3번 출구에서 직진 411m, 광덕 사거리에서 좌회전 후 우회전, 지구촌학교 바로 앞 ] 푸른수목원 주차장 : 서울 구로구 서해안로 2117 (항동 91-2) 항동철길 입구 : 서울 구로구 오리로 1189 (오류동 2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