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10월 개장, 기획전시장과 야외조각공원, 690석 규모의 야외공연장, 60여 개의 테이블이 있는 산책로 등을 갖춘 총면적 68,200㎡의 예술공원이다. 양재시민의숲 부속 공원으로 운영되며, 사색의 길로 이름 붙여진 메타세쿼이아 길이 유명하다. 가을 붉게 물든 메타세쿼이아 사이에 놓인 무심히 놓인 나무벤치에 앉아 휴식을 하거나 사색을 즐겨도 좋다.주차장이 없기 때문에 양재시민의숲역 공영주차장(유료)을 이용하거나 가급적 지하철을 이용하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