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7월 개장한 세계 최대 규모의 실내 테마파크로 1995년 기네스북에 공식 등재되었지만, 현재는 2010년 개장한 아부다비의 페라리월드에 1위 자리를 내어 준 세계 2위 규모이다. 1998년 4월 세계 최초로 오픈, 70m 높이에서 시속 100km로 자유낙하하는 스릴 만점의 '자이로 드롭'을 비롯해 40여 명이 둘러앉은 거대한 회전기구가 시계추처럼 움직여 회오리바람에 날려가 버리는 듯한 공포를 느낄 수 있는 '자이로 스윙', 원형의 접시가 빠르게 회전하면서 U자형 레일을 이리저리 왕복하는 '자이로 스핀' 등 자이로 시리즈가 시그니처 어트랙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