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1월 개업한 막국수 전문점으로, 가게 앞 좁은 도랑에 맑은 시냇물이 흐르는 옛날이야기책에 등장하는 듯한 예스러운 분위기의 집이다. 육수를 살짝 부어 양념과 비벼 먹는 소박한 비빔 막국수가 대표 메뉴이며, 직접 강판에 갈아서 부친 감자전이 별미이다. 당일 새벽에 직접 만든 두부를 사용한 두부전골도 많이 찾는다. 바로 맞은편의 장원막국수에 비해 저렴한 가격과 무료 사리도 장점이다.
[ 44번 국도 홍천 방향으로 진행하다 홍천 6km 전방, 며느리고개 터널을 지나 300m 앞, 우측 구 도로 진입, 상오안저수지 입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