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7월 개업한 오리 코스요리 전문점으로, 한정식 스타일로 정갈하게 꾸민 상차림이 특징이다. 각종 과일과 한약재로 만든 특제 양념을 48시간 저온 숙성해 요리에 사용하며, 영양부추와 함께 나오는 부드러운 오향 수육과 얇게 저며 부드럽고 가볍게 쫄깃한 맛이 일품인 연훈제, 중심부에 떡과 치즈가 들어간 인삼 떡갈비, 베이징 덕을 벤치마킹한 북경오리 스타일의 서울덕 등 오리 요리에 대한 새로운 시도가 돋보인다. 원래는 수원에서 오래 영업하다 1990년 서울로 진출한 노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