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일레븐매디슨파크와 서울 임프레션에서 수 셰프로 일한 엄태준 셰프가 제철 식재료에 한국적인 요리 테크닉을 접목한 컨템퍼러리 파인 다이닝을 선보인다. 안동 한우와 송이버섯, 솔잎 등으로 재해석한 한우스테이크, 미더덕 육수와 백골뱅이를 더한 금태구이 등 12가지 디시로 구성된 코스가 나온다. 2021년 프랑스 리옹에서 개최된 영소믈리에 대회 2위의 실력파 고동연 소믈리에의 주류 페어링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솔밤은 달빛에 비치는 소나무가 아름다워 불리게 된 지명으로 셰프가 유년기를 보낸 안동의 마을 이름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