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하카다 항의 부두 노동자들이 빨리 먹고 일을 하러 가기 위해 만들어 먹었던 데서 유래한 돈코츠 라멘은 빠른 식사가 필요했던 당시에는 빨리 삶기 위해서 면이 가늘어야 했는데, 지금도 그 원형 그대로 면이 가늘다. 육수는 돼지의 등뼈와 머리뼈를 섞어서 만들어 돼지국밥 국물과 흡사하여 부산 사람들의 입맛에 친숙한 맛이다. 실제로 일부의 주장이기는 하지만 일본의 돈코츠 라멘이 부산이나 김해의 영향을 받았다는 주장도 있다. 서울 건대 입구에 동생이 하는 분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