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9월 개업한 통영식 굴밥 전문점으로, 돌솥밥에 가자미 튀김, 굴전, 수육 등을 비롯해 10여 가지의 반찬이 함께 나오는 굴밥정식이 인기다. 매일 아침 통영에서 공수한 튼실하고 싱싱한 굴과 함께 표고버섯, 대추, 잣, 건포도, 당근 등이 함께 들어가 바다 향이 어우러진 고소함이 일품이며, 간장 양념을 넣고 비빈 후 김에 싸서 이 집만의 별미인 청어알젓을 올려 먹어도 좋다.
[ 맹방해수욕장 끝자락에서 강변길을 따라 직진, 덕봉대교 건너자마자 우회전해 좁은 강변 둑방길로 진입하면 좌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