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 개업한 40여 년 전통의 노포로, 밴댕이를 회로 처음 선보인 원조집이다. 1970~80년대까지만 해도 잡자마자 죽어버리는 밴댕이는 주로 구이나 무침으로만 먹었는데, 당시 새우젓 배인 청강호 선주 이성배 씨가 횟집을 열면서 처음 밴댕이를 회로 선보였다고 한다. 냉동하지 않은 선어 상태의 밴댕이만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며, 활어에 비해 쫄깃함은 덜하지만 고소하면서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다. 밴댕이를 갈아서 수제비처럼 만들어 가족들과 함께 먹었던 완자탕도 메뉴에 올렸다.
[ 후포항(선수포구) 어판장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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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댕이회, 밴댕이무침, 밴댕이구이(각 중 4만원, 대 5만원), 밴댕이코스(5만원, 8만원, 1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