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2년 개업한 60여 년 전통의 집으로, 꼬막이 유명한 벌교에서도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집이다. 조정래 태백산맥의 주요 무대인 벌교에 위치해 영화 '태백산맥' 촬영 시 임권택 감독과 제작진들이 수시로 식사를 하면서 전국적으로 알려졌다. 꼬막정식을 시키면 삶은 꼬막, 꼬막전, 꼬막 회 무침, 꼬막 된장찌개 등 꼬막 요리가 나오며, 겨울에는 삶아서 까먹는 것이 가장 맛있고, 여름에는 무침이, 6~7월에는 국물이 있게 만든 꼬막장이 제일 맛있다고 한다. 전어 내장으로 담근 전어밤젓, 꼴뚜기젓, 토하젓과 나물, 생선구이, 숭어, 전어, 홍어 등의 생선회와 주꾸미 불고기, 농어나 노래미가 들어간 생선매운탕을 포함한 30여 가지의 반찬이 나온다.
[ 벌교초등학교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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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막정식 (2만원), 전골백반, 대구탕 (각 1만5천원), 백반 (소 8천원, 중 1만원, 대 1만5천원, 특 2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