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조리법 베이스에 유럽 각 지역의 음식을 재해석한 합리적인 가격대의 시그니처 코스가 인기이며, 입맛을 돋우는 작은 메뉴인 앙트레와 단품 메인 요리 플랏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메뉴가 꾸며져 있다. 치즈가 듬뿍 올라간 양파수프, 잘게 썬 토마토와 통통한 새우 위로 거품을 낸 랍스터 소스로 마무리한 새우세비체, 가리비관자와 송화버섯이 들어간 녹진하고 향긋한 풍미의 프렌치크림파스타, 치즈감자 소스와 타임 버터, 홍고추 페스토를 곁들인 안심스테이크도 훌륭하다. 우유 맛의 슈가 꽉 찬 바삭하고 부드러운 에끌레르로 마무리 한다. 2020년 6월 개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