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개업한 40여 년 업력의 노포 칼국숫집으로, 48시간 고아 낸 사골 육수에 무심하게 썰어낸 투박한 면발이 어우러진 슴슴한 칼국수 단일 메뉴의 집이다. 양념을 많이 한 화끈하게 맵고 달큰한 겉절이 김치 맛이 일품이며, 평범하고 심플한 칼국수 맛을 돋우는 역할을 한다. 원래는 마석장터에서 오래 영업하다 마석역으로 가는 길목 3층, 지금의 자리로 이전했다. 양을 많이 달라고 하면 인심 좋게 많이 준다.
[ 경춘선 마석역 2번 출구에서 좌회전 후 직진, 공영주차장 앞 사거리 용한의원 건물 3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