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개업한 조용한 가정집 분위기의 프렌치 레스토랑으로, 롯본기의 모던 뉴욕 프렌치 레스토랑인 장조지(Jean-Georges Tokyo)에서 경력을 쌓은 장신영 셰프가 제주의 제철 식재료를 탐구해 근사한 프렌치 코스를 선보인다. 제주 옥돔과 방어, 콜라비, 비트 등 제주산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재패니즈 프렌치 스타일이 특징이며, 고급 일식당 부럽지 않은 생선의 숙성도와 생강, 간장 등을 절묘하게 배합한 소스가 돋보인다. 셰프와 매니저 둘이 운영하고 있고 테이블의 수가 적어 예약하기 힘든 곳으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