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개업한 30여 년 업력의 고깃집으로, 흑석동을 대표할 정도로 압도적인 고기 맛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소한마리가 대표 메뉴이며, 오랜 노하우에서 나오는 숙성의 기술과 육회와 차돌박이를 제외한 구이용 고기를 한우에서 호주산 와규로 과감히 바꾸면서 뛰어난 고기 품질을 자랑하게 되었다는 것이 오랜 단골들의 평가다. YBD 오겹살도 훌륭하다. 육즙이 가장 맛있게 생성되는 때를 확인해 서버들이 일일이 구워주는 것이 장점이며, 매번 줄을 서야 할 정도로 손님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