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개업한 카레 전문점으로, 일본 핫토리 유학 중 코로나로 중퇴하고 미나토구 소재의 카레 전문점에서 일을 배운 셰프가 양식과 일식의 접합을 시도한 수준 있는 카레를 선보인다. 카츠카레와 카츠카레우동이 시그니처 메뉴이며, 12시간 이상을 우려낸 한우사골 베이스에 국내산 암퇘지 뒷다리살과 각종 채소를 중불에 8시간 이상 볶은 후 블렌딩한 카레는 농밀하고 고소하면서 깊은 맛을 낸다. 밥은 리필이 된다.까델루뽀, 리스토란테에오 등을 거친 셰프는 현재 경희대 조리외식경영학 석사과정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