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만의 인기 만화 식객 4권의 "청국장 편"에 소개된 청국장집으로, 목포가 고향인 주인 김춘자 씨가 경동시장에서 청국장 공장을 운영하는 집에 시집을 오면서 시작해 30년 넘게 청국장을 만들고 있다. 정갈하고 깔끔한 반찬, 저렴한 가격으로 나름의 마니아층을 거느린 집으로 회자되고 있다. 지금은 딸 김기선 씨가 어머니를 대신해 대를 잇고 있다. 1988년 개업.
[ 시청역 7번 출구로 나와 NH농협태평로금융센터 끼고 좌회전 웨스틴조선호텔 길 건너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