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개업한 돼지 숙성육 전문점으로, 돼지고기가 맛있기로 유명한 제주에서도 가장 핫한 곳으로 손꼽힌다. 숙성육 전도사를 자처하는 송민규 씨가 삼겹살의 가치가 하락하는 시기에 앞다리와 등심구이에 주목하고 질 좋은 원육을 진공 포장 후 영하 1도의 염수로 워터에이징 후 드라이에이징으로 교차 숙성을 거친 돼지고기를 선보이면서 고기 마니아들의 주목을 받았다. 960시간 숙성한 흑돼지 960숙성뼈등심이 시그니처 메뉴이며, 직원들이 최상의 상태로 직접 구워주기 때문에 편하게 먹을 수 있다. 한정 메뉴는 오전이나 점심시간을 추천한다.제주시청 인근의 만덕식당을 운영하던 젊은 주인장이 돼지고기 숙성에 미쳐 만들어 낸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