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머물며 7년간 요리와 호텔경영을 공부한 김욱성 오너셰프가 운영하는 뉴욕 스타일의 레스토랑으로, 셰프의 고집이 보이는 슬라이스 스테이크와 펜네 보드카 파스타로 존재감을 알렸다. 17가지의 해산물이 들어간 피어 17 해산물냉채, 슬라이스 뉴욕 스테이크, 펜네 보드카가 제공되는 이트리 세트메뉴가 인기다. 2006년 동부 이촌동에서 개업 후 현재 강남구 신사동으로 자리를 옮겼다. "Eat"과 "Gallery"를 조합해 만든 네이밍 센스가 돋보이며, 재료 준비부터 실내 분위기 연출까지 셰프의 운영관이 잘 드러나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