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맥주 브로이 하우스를 그대로 빼닮은 대형 브런치 카페 겸 펍으로, 독일 서북부의 소도시 ‘뮌스터’를 테마로 한 이국적인 분위기의 인테리어와 건물의 높은 천장에 낸 유리창 사이로 은은한 햇빛이 쏟아져 마치 독일의 노천카페 거리를 방문한 것 같은 착각에 빠진다. 평범하고 특징이 없는 베이커리에 비해 파울라너와 슈바인학센, 소시지 등 독일식으로 준비되는 맥주와 안주가 나름 매력이 있으며, 매일 12시, 3시, 6시 클래식, 보컬, 재즈 공연이 있다. 뒷마당은 글램핑 그라운드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