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파머스가든 (Farmers Garden BOM) - 자연 속 선물 같은 공간의 농원카페.
경제관료 출신으로 삼성생명 부사장을 거친 곽상용 대표가 바로 옆을 흐르는 남한강과 잘 어울리는 정원을 가꾸고 있다. '키치가든(Kitchen Garden)' 콘셉트로 각종 채소와 허브, 야생화, 과일나무들을 예술적으로 배열한 2만 평 규모의 텃밭이 아름다운 정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정원 한가운데의 아름드리 벚나무 길이 인상적이며, 그 길이 끝나는 곳에 바로 한강이 흐른다. Art Park 流美齋 전시관과 레스토랑, 농원카페 등 3개의 건물과 야외 자연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입장료를 내면 음료 교환권을 준다. 2014년 개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