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2년 개업 후, 남대문시장에서 90여 년 동안 꼬리곰탕과 찜을 만들며 4대 째 맛을 계승하고 있는 꼬리곰탕 명가이다. 꼬리곰탕, 꼬리토막(꼬리곰탕의 곱빼기로 안주로도 가능), 꼬리찜, 꼬리와 각종 채소와 버섯을 올려 곰탕 국물을 부어 함께 끓여 먹는 꼬리전골, 소 엉덩이 살 부위로 한 마리에서 2개의 방치가 나오는데 방치 하나에 3인분 정도 나오는 귀한 부위인 방치찜, 도가니, 소머리, 양지 세 가지가 달궈진 돌판 위에 함께 나오는 모둠 수육까지 즐길 수 있다. 서소문과 여의도에 딸과 아들이 운영하는 분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