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들이 붐비는 객사에 위치한 에스프레소바로, 에스프레소를 진정 즐기는 힙스터들에게는 성지와도 같은 곳이다. 가장 기본인 에스프레소와 생크림을 얹은 콘파나 등 6가지의 에스프레소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진한 에스프레소 한 잔에 갓 구운 크로플 한 조각을 곁들인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잠깐의 휴식을 즐길 수 있다.입구부터 마치 유럽의 골목을 보는 듯한 힙한 분위기에 끌려 자기도 모르게 인증샷을 남기게 된다. 1층은 유럽풍, 2층은 동양적인 분위기의 소품과 인테리어로 꾸몄다. 2020년 개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