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자연주의 식재료와 나름 차별화된 메뉴 구성으로 서민갑부 반열에 오른 분식집이다. 곽정호, 김성연 씨 부부가 건강과 맛 두 가지 모두를 고려한 과감한 메뉴 구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승부하고 있다. 정성스럽고 푸짐하게 꽉 찬 김밥, 새콤하고 달콤하면서도 적당히 매콤한 쫄면을 비롯해 메뉴 선택의 폭이 넓으며, 기본 반찬은 셀프로 리필이 가능하다. 5차례의 사업 실패를 경험했으며, 프랜차이즈 분식점을 차렸지만 본사에 내는 비용이 많아 가게 임대료도 내지 못할 정도에서 과감하게 프랜차이즈를 접고 개인 매장으로 재 창업하면서 지금은 연 7억 원 이상의 매출을 낸다. 2005년 9월 개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