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레스토랑 - 아베 코이치(Abe Koichi)의 예술적 감각이 돋보이는 일본식 프렌치 이탈리안.
일본인 셰프 아베 코이치(Abe Koichi)가 만드는 일본식 프렌치 이탈리안을 즐길 수 있다. 세계적인 거장들의 전시로 유명한 국제화랑의 명성만큼이나 유명세와 나름의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곳이며, 국제화랑의 모던한 전시공간이 그대로 연결된 전시장 같은 내부 공간이 인상적이다. 1988년에 개발하여 30년이 넘었다는 '차가운 사과 크림수프(Apple Potage - Chef Abe's Special Since 1988)'는 더 레스토랑의 상징일 정도로 소문난 시그니처 애피타이저가 되었다. 해물과 육류의 신선함이 그대로 살아있는 창의적인 요리들을 만날 수 있으며, 디저트로는 요구르트 치즈케이크가 인기다. 디너에 비해 저렴한 런치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1999년 개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