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핫토리 영양전문학교' 출신의 요리사 손지영이 오픈한 '키친 스테이지' 또는 ‘푸드 다이얼로그 바’ 형식의 일본식 선술집으로, 요리사와 손님이 대화하고 북적거림 속에서 음식을 만들고 즐기며 창작 형식의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기본 메뉴는 변함없지만 매일매일 들어오는 식재료에 따라 변화무쌍한 새 메뉴가 공개되는 것은 핫토리키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즐거움 중의 하나다. 일식 전통 요리와 한국 사람들의 입맛에 맞춘 이자카야 요리가 주메뉴로, 샐러드 우동과 도미 뱃살 데리야키 등은 핫토리키친의 간판 메뉴다. 2008년 7월 이태원 경리단길에서 개업해 영업하다 2020년 목포로 이전해 왔다.
[ 목포역에서 역전파출소 지나 목포민어거리 방향으로 직진, 오거리에서 목포근대민속박물관 골목으로 좌회전, 사거리에서 좌회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