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에서 직송해오는 다양한 자연산 해산물을 이용한 코스 메뉴가 유명한 횟집이다. 남대문 막내횟집의 동생이 운영하는 곳으로 알려지며 나름 많은 마니아층을 거느리기도 했다. 쥐치, 돌도다리, 참가자미, 방어, 부시리, 꽃새우, 닭새우, 전갱이, 도치, 대게 등의 별미를 가격 대비 훌륭한 코스로 즐길 수 있다. 2001년 개업.
지역적으로 외진 위치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집이기도 합니다.
자연산 코스의 구성이나 퀄리티도 맘에 들지만 뭐니 뭐니해도 가격대비 만족도가 좋아야죠.
내 돈 내고 먹는데, 만족도가 떨어지면 다시 찾기 힘든 게 현실인데, 이 집은 적어도
아직까지 훌륭합니다. 그대로 쭈욱 영원히 남았으면 좋겠구요. 쵝오! 쵝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