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년 개업한 50여 년 업력의 노포 순댓국집으로, 홍천에서 가장 오래된 곳이자 단골이 많은 집으로도 유명하다. 돼지머리와 사골을 함께 우려낸 육수에 머릿고기와 내장, 순대 등의 부속고기가 푸짐하게 들어간 순댓국은 펄펄 끓여서 내지 않고 국밥 스타일로 토렴해서 내는 것이 특징이며, 알싸한 마늘이 듬뿍 올라가 마늘의 풍미가 순댓국과 잘 어울린다. 홍천시장에서 오래 영업하다 지금의 자리로 확장 이전했다.
[ 홍천 중앙시장에서 꽃뫼공원 맞은편 방향으로 직진, 첫 번째 골목에서 우회전하면 좌측 ]